배틀뉴스

성대율전이 전통경남을 누르고 1승을 올리며 2008년 배틀을 마감하였다.

선수들 사정으로 3명만이 참여한 전통경남은 숫적인 면에서 열세를 안고 시작하였으나,선발 출전한 배민근이 예의 그 활발한 모습으로 신명섭을 누르고 앞서나가기 시작하였다. 성대율전의 두번째 주자로 나선 이진욱과 배민근은 수많은 공격을 주고 받으며 접전을 펼쳤으나, 승부를 내지 못하고 5분만에 이진욱 선수가 경고승하였다. 이진욱은 이어 나온 김정수와 김정섭을 마져 꺾으며, 성대율전의 1승의 주인공이 되었다.

3명만이 출전하였지만 전통경남팀은 활발한 공격을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으며,성대율전은 올 해 마지막 시합을 이진욱 선수 혼자 활약하며, 1승을 따내는데 그쳤다.성대율전은 2005년 3위에 오른 팀이나, 이후 계속 예선탈락하며, 예전의 실력을 회복하지 못하고 올 해도 예선탈락하고 말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