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2패로 본선진출이 희박하던 경기수원전수관이 경기대를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본선진출의 불씨를 살렸다.
4명이 참가한 경기대는 라이벌이었던 국민대가 경북성주에 패하며,본선진출을 거의 확신하였으나, 경기수원에 발목을 잡히며,청룡조 마지막 경기인 경기수원과 전주덕진의 시합결과에 따라 본선진출이 결정되는 불안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경기수원은 김필종이 김상일을 누르고, 3번째 선수로 올라 온 윤성군을 45초만에 칼잽이로 잡으며 승리에 한걸음 다가가기 시작했으며, 마지막 선수인 김성용과 경기를 5분간 잘 버텨내며 무승부를 이끌어 내 짜릿한 1승을 챙겼다.
이로써 청룡조는 일치감치 4승으로 1위를 확정지은 성주에 이어, 경기대 국민대의 2위싸움의 양상이 경기대와 경기수원의 2위싸움으로 바뀌며 흥미를 더하고 있다.
청룡조의 2위를 결정지을 운명의 시합은 8월 30일 경기수원과 전주덕진의 경기이다.
[2008년 8월 16일 TKB미디어]
날짜 | 8월 16일 토요일 | 배틀 No. | 29배틀 | ||||
팀 | 경기대 VS 경기수원 | 시간 | 16:50~17:15 | ||||
순서 | 경기대 | 경고 | 경기수원 | 경고 | 승리선수 | 승리기술 | 시간 |
1 | 임동혁 | 권국환 | 임동혁 | 되치기 | 3분6초 | ||
2 | 임동혁 | 소극적경기1 | 이정원 | 소극적경기1 | 이정원 | 오금잽이/활개밀기 | 2분15초 |
3 | 김상일 | 곧은발질1 | 이정원 | 소극적경기1 | 김상일 | 후려차기 | 3분30초 |
4 | 김상일 | 기술없이덜미잽이1 | 김필종 | 김필종 | 외발쌍걸이 | 1분54초 | |
5 | 윤성군 | 김필종 | 김필종 | 칼잽이/오금잽이 | 45초 | ||
6 | 김성용 | 덜미잽이1 | 김필종 | 덜미잽이1 | 무승부 | 무승부 | 5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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