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과 경기수원이 맞붙은 37배틀에서 경기수원이 전주덕진에 패해,본선진출이 좌절되었다.
경기수원으로서는 본선진출을 향해 꼭 이겨야 하는 경기였으며, 이미 본선진출이 좌절된 전주덕진으로서는 부담없는 한판이었다.
초반 전주덕진의 표상오 선수가 승기를 잡아가기 시작하여, 우세환,권국환을 물리치고 2승을 올리자, 수원에서는 박현준이 나와 표상오, 이한선을 누르고 2승을 올렸다.
동점상황에서 오래만에 출전한 덕진의 김진웅이 다시 승리를 올리며 역전하였다.서로 일진일퇴를 거듭하던 두 팀은 결국 5대 5상황에서 맞선 김효민과 빈현용. 팽팽한 접전을 펼치던 두 사람은 4분 22초만에 빈현용을 들어찧기가 성공하며 경기수원을 침몰시켰다.
경기수원으로서는 통한의 한판승부였으며, 그 동안 시합을 이끌어 온 에이스 김필종선수의 부재가 아쉬운 한 판이었으며, 전주덕진으로서는 원년 3위의 자존심을 지키는 소중한 1승 이었다.
또한 이 경기를 땀에 손을 쥐고 본 경기대는 전주덕진의 승리로, 조2위로 본선에 진출하는 기쁨을 맛보았다.
[2008년8월 30일 TKB미디어] 날짜 | 8월 30일 토요일 | 배틀 No. | 37배틀 | ||||
팀 | 경기수원 VS 전주덕진 | 시간 | 18:25~18:50 | ||||
순서 | 경기수원 | 경고 | 전주덕진 | 경고 | 승리선수 | 승리기술 | 시간 |
1 | 우세환 | 소극적경기 기술없이 손잡기 | 표상오 | 기술없이손잡기 | 표상오 | 오금잽이/딴죽 | 4분43초 |
2 | 권국환 | 기술없이손잡기 | 표상오 | 표상오 | 되치기 | 1분39초 | |
3 | 박현준 | 표상오 | 박현준 | 후려차기 | 32초 | ||
4 | 박현준 | 이한선 | 박현준 | 칼잽이/오금잽이 | 19초 | ||
5 | 박현준 | 김진웅 | 김진웅 | 되치기 | 50초 | ||
6 | 이정원 | 김진웅 | 무승부 | 무승부 | 5분 | ||
7 | 김효민 | 정충희 | 김효민 | 안덜미잽이/안오금걸이 | 9초 | ||
8 | 김효민 | 소극적경기 | 빈현용 | 빈현용 | 들어찧기 | 4분22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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