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배틀] 강동 김성복의 활약으로 경기대 꺾고, 4강진출

admin | 2008-09-2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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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최상의 전력으로도 아쉽게 8강에 머물러야했던, 강동이 경기대를 꺾고, 4강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김성용이 이민규를 후려차기로 이기고, 다시 이재성이 김성용을 곁차기로 물리치며 1:1 상황. 경기대의 두번째 주자 백종민이 다시 이재성을 물리친 후 강동의 세번째 선수로 등장한 김성복은 예전 성대를 이끌던 때의 기량으로 백종민을 들어찧기로, 윤성군을 엎어차기로,김상일을 오급잽이로 잡으며, 경기대의 마지막 주가 이천희를 불러들였다.올 해 발군의 실력을 자랑하던 이천희는 경기대의 기사회생을 위해 신중한 승부를 이어갔으나, 2 42초만에 김성복의 오금잽이가 다시 작렬하며, 김성복은 강동 첫 4강의 주역이 되었다.

김성복, 김유신을 비롯하여, 이재성,이민규 등 쟁쟁한 멤버들로 올 해 강력한 우승후보로 주목받고 있는 강동은 4강에 오르며, 첫 우승을 향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기 시작하였으며,늘 승패를 떠나 즐거운 택견을 보여주는 경기대는 8강으로 2008 TKB와 안녕을 고하게 되었다.

[2008927 TKB미디어]

 

날짜

9월 27일 토요일 배틀 No. 42배틀
경기대 VS 서울강동 시간 16:55~17:20
순서 경기대 경고 서울강동 경고 승리선수 승리기술 시간
1 김성용   이민규   김성용 후려차기 1분47초
2 김성용   이재성   이재성 곁차기 3분51초
3 백종민   이재성   백종민 발따귀 2분10초
4 백종민   김성복   김성복 들어찧기 2분58초
5 윤성군   김성복   김성복 엎어차기 30초
6 김상일   김성복   김성복 오금잽이/활개밀기 41초
7 이천희   김성복   김성복 오금잽이/활개밀기 2분42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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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히딩크
나는 아직도 배고프다

강동최고
우리 최강 최진석 감독님의 힘이 강동 4강진출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