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 열린 2009 TKB 1배틀 다무와 용인대의 경기에서 용인대가 다무를 꺾고 첫 승을 올렸다.
TKB 최고의 인기팀인 다무와 용인대가 격돌한 1배틀에서 용인대의 차승현은 4승을 챙기며, 팀에게 깔끔한 승리를 안겼다.
군복무에서 돌아 온 김명재와 최성경의 선봉으로 시작된 배틀에서 최성경이 2분 43초만에 외발쌍걸이로 승리를 올렸으나, 이어 올라온 김현묵에게 12초만에 어깨맴돌리기를 당하며, 차승현이 용인대의 두번째 주자로 나섰다.
용인대의 차승현은 큰 키와 탄탄한 체구를 앞세워, 다무의 김현묵, 공경배, 한길준, 조현웅을 격파하며,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작년 파이팅 넘치는 경기와 끼로 무장한 선수들로 3위에 올랐던 용인대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리는 경기였다.
용인대는 6월 6일 연세대와 예선 두번째 배틀을, 다무는 6월 27일 서울종로와의 경기에서 다시 1승에 도전하게 된다.
[2009년5월 9일 TKB미디어]
날짜 | 5월 9일 토요일 | 배틀 No. | 1배틀 | ||||
팀 | 다무 VS 용인대 | 시간 | 16:23~16:43 | ||||
순서 | 다무 | 경고 | 용인대 | 경고 | 승리선수 | 승리기술 | 시간 |
1 | 김명재 | 최성경 | 최성경 | 외발쌍걸이/딴죽 | 2분43초 | ||
2 | 김현묵 | 최성경 | 김현묵 | 어깨맴돌리기 | 12초 | ||
3 | 김현묵 | 차승현 | 차승현 | 옆발따귀 | 10초 | ||
4 | 공경배 | 차승현 | 곧은발질 몸통가격 | 차승현 | 후려차기 | 3분19초 | |
5 | 한길준 | 차승현 | 차승현 | 되치기 | 59초 | ||
6 | 조현웅 | 차승현 | 차승현 | 들어찧기 | 1분2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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