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출전한 중구의 김지훈과 인하대의 이홍석의 경기로 시작된 6배틀은 이홍석이 3분여만에 오금잽이로 먼저 1승을 올렸으나, 중구의 두 번째 선수로 올라 온 김현호가 이홍석을 4분 30여초만에 오금잽이로 어렵게 이기며 무승부를 만들며 팽팽한 경기의 시작을 알렸다.
하지만, 김현호는 이어 올라 온 인하대의 김민호, 장준호, 김경수를 모두 1분내에서 꺾으며 순식간에 인하대의 마지막 선수 정병철을 불러 냈다. 정병철과 팽팽한 접전을 펼치던 김현호는 2분여만에 정병철마져 오금잽이로 무너뜨리며 중구 1승의 히어로가 되었다.
서울중구는 작년에 비해 파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경기에 임하였으며, 인하대는 이렇다 할 경기력을 선보이지 못한 채 쉽게 무너지고 말았다. 인하대의 에이스 오현택은 이날 출전하지 않았다.
1승을 챙긴 중구는 7월 11일 올 해 첫 출전하는 대전본부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으며, 인하대는 6월 27일 같이 1패를 안고 있는 충주뿌리와 첫 승리를 위해 격돌한다.
[2009년5월 30일 TKB미디어]
날짜 | 5월 30일 토요일 | 배틀 No. | 6배틀 | ||||
팀 | 서울중구 VS 인하대 | 시간 | 16:24~16:45 | ||||
순서 | 서울중구 | 경고 | 인하대 | 경고 | 승리선수 | 승리기술 | 시간 |
1 | 김지훈 | 이홍석 | 이홍석 | 칼잽이/오금잽이 | 2분55초 | ||
2 | 김현호 | 곧은발질 | 이홍석 | 보호구미착용 | 김현호 | 덜미잽이/오금잽이 | 4분28초 |
3 | 김현호 | 김민호 | 김현호 | 오금잽이 | 43초 | ||
4 | 김현호 | 장준호 | 김현호 | 엎어차기 | 37초 | ||
5 | 김현호 | 김경수 | 김현호 | 외발쌍걸이 | 50초 | ||
6 | 김현호 | 정병철 | 김현호 | 오금잽이 | 1분53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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