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의 박경재는 그 동안 선배들에게 밀려 출전기회를 거의 갖지 못했으나, 올 해 팀의 주장을 맡은 후 첫 출전에 4승을 올리는 기염을 토해냈다. 파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경기에 임한 박경재는 후려차기, 오금잽이, 엉덩걸이 등 다양한 기술을 구사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경기수원의 네 번째 선수로 출전한 에이스 김필종과 접전 끝에 1분 3초만에 엉덩걸이로 승리를 거둔 후, 마지막 선수 권국환을 37초만에 후려차기로 꺾으며, 고려대에 오래만에 승리의 맛을 보게 하였다. 박경재는 좋은 체격조건과 다양한 기술들을 구사하면서 올 해 주목할 만한 선수로 떠올랐다.
기분좋은 승리를 따낸 고려대는 7월 11일 첫출전하는 산산수수와의 경기를, 경기수원은 7월 4일 강팀 경기대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2009년5월 30일 TKB미디어]
날짜 | 5월 30일 토요일 | 배틀 No. | 7배틀 | ||||
팀 | 경기수원 VS 고려대 | 시간 | 16:55~17:25 | ||||
순서 | 경기수원 | 경고 | 고려대 | 경고 | 승리선수 | 승리기술 | 시간 |
1 | 김보성 | 이광휘 | 이광휘 | 덜미잽이 | 11초 | ||
2 | 이창용 | 이광휘 | 이창용 | 오금잽이 | 1분57초 | ||
3 | 이창용 | 옷잡기 | 박경재 | 몸통가격 마구잽이 | 박경재 | 후려차기 | 3분3초 |
4 | 이유섭 | 박경재 | 박경재 | 칼잽이/오금잽이 | |||
5 | 김필종 | 박경재 | 박경재 | 엉덩걸이 | 1분3초 | ||
6 | 권국환 | 박경재 | 박경재 | 후려차기 | 37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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