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배틀] 고려대, 박경재의 맹활약으로 1승

admin | 2009-06-0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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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단 1승도 올리지 못하고 예선에서 탈락했던 고려대가 박경재의 맹활약으로 경기수원을 꺾으며, 올 해 고려대 감독으로 부임한 이영훈 감독에게 승리의 기쁨을 안겼다.

고려대의 박경재는 그 동안 선배들에게 밀려 출전기회를 거의 갖지 못했으나, 올 해 팀의 주장을 맡은 후 첫 출전에 4승을 올리는 기염을 토해냈다. 파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경기에 임한 박경재는 후려차기, 오금잽이, 엉덩걸이 등 다양한 기술을 구사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경기수원의 네 번째 선수로 출전한 에이스 김필종과 접전 끝에 1분 3초만에 엉덩걸이로 승리를 거둔 후, 마지막 선수 권국환을 37초만에 후려차기로 꺾으며, 고려대에 오래만에 승리의 맛을 보게 하였다. 박경재는 좋은 체격조건과 다양한 기술들을 구사하면서 올 해 주목할 만한 선수로 떠올랐다.

기분좋은 승리를 따낸 고려대는 7월 11일 첫출전하는 산산수수와의 경기를, 경기수원은 7월 4일 강팀 경기대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2009530 TKB미디어]

 

날짜

5월 30일 토요일 배틀 No. 7배틀
경기수원 VS 고려대 시간 16:55~17:25
순서 경기수원 경고 고려대 경고 승리선수 승리기술 시간
1 김보성   이광휘   이광휘 덜미잽이 11초
2 이창용   이광휘   이창용 오금잽이 1분57초
3 이창용 옷잡기 박경재 몸통가격
마구잽이
박경재 후려차기 3분3초
4 이유섭   박경재   박경재 칼잽이/오금잽이  
5 김필종   박경재   박경재 엉덩걸이 1분3초
6 권국환   박경재   박경재 후려차기 37초
7              
8              
9              
10              
11              
12              
               

ㅇㅅㅇ
고대 부활하는 건가요~ ㅋㅋ

손크고발큰놈
경재야 고생했당~!

메바람
이제 약한 고대는 끝입니다. 앞으로도 고대의 활약을 기대하세요 ㅋㅋㅋㅋ

layla
이광휘, 박경재 입니다. 이름 수정해 주세요. 그리고 중간에 후려차기도 후려차가로 되어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