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람 선수.. 나이 적으신데도 상당히 잘 하시는군요..
그리고 다무팀 역시 좋은 경기 보여주셨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활약 기대합니다.
다무팀 보기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활약 부탁드립니다. 사람들이 다 생각차이가 있는걸 어찌 합니까,,
걍 웃고 넘어가시죠
아마 택견이 아닌 다른 무술 시합에 나가도 이 보다 말이 더 많을듯 합니다.
과객님도 가만히 보면 다무팀을 아끼기 때문에 한 말이 아닐까 생각 봅니다.
다무팀 감독입니다. 제가 이번에 좀 세게 차긴 했습니다.
올해로 우리도 택배 4년차이고 서일대나 무카스팀도 들어왔으니
한번 진지하고 세게 해보자 싶어 스타일을 바꾼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개그맨도 한 유행어만 4년 동안 밀면 안 웃기듯이...
저희도 이렇게 한번씩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리는 편이
보시는 분들에게도 덜 식상하고 훨씬 좋지 않을까요? ㅎㅎ
게다가 우리 선수들이 택견 기술을 구사하지 못하면서
아랫발만 세게 찼다는 말씀은 확실히 서운한 말씀입니다.
이번 경기에서 조현웅 선수가 촛대차기와 엉덩걸이를 선보여 1승을 거뒀고,
김진호 선수는 딴죽 계속 시도하면서 곁차기, 후려차기, 맴돌려옆발따귀 보여줬고,
공경배 선수는 후려차기, 곁차기, 째차기, 덧걸이, 엉덩걸이, 앉아맴돌리기를 시도했습니다.
제가 엎어차기 전에 페인트로 준 활개뿌리기는 택견에서 배운 거고 외발쌍걸이로 이겼습니다.
이 정도면 다른 택견 전문팀에 비해서도 모자라지 않을 만큼
충분히 많은 택견의 기술을 선보였다고 생각하는데, 아닌가요? ^^
뭐..., 다른 기술들은 기억에 남지도 않을 만큼
제가 찼던 엎어차기(로킥)이 강렬했다는 칭찬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_-v ㅎㅎ
마지막으로...
저흰 택견배틀에 즐기러 갑니다... 애시당초 택견배틀 룰로는 자기 특기조차 제대로 못 살리는데 그 상태로 승리를 바라는 게 이상한 거죠 ^^
타류로써 경기에 올라가면서 받는 핸디캡이 상당하건만... 승리에 연연하지 말고 즐거움을 달라고 하시니... 우리는 개그맨이 아닙니다
택견의 기술은 많은데 아랫발만 구사해서 실망???
저희 팀에서 택견하는 분은 비류님과 안낚님 그것도 안낚님은 대택하시던 분 뿐입니다만... 나머지 분들은 택견 룰에서 할 수 있는 게 하단 정도 밖에 없는 분들인데 뭐 어쩌라는건지...
과객이란 분은 도데체 뭔 생각으로 이런 댓글을 다신 건지 이해가 안 되는군요...
난 이번 경기 다무의 그 소림권하는분 후소퇴에서 발걸리는 거 보고 큰웃음이었음 ㅋㅋㅋㅋㅋ 몹시 안습.
어떻게든 우승해보려고 매년 재미없는 경기하는 어떤팀 <<< 어떤 팀을 말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대회에 나와서 이기려고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은 당연하고 이기려고 노력하는 팀들로 인해서 배틀이 발전한 면도 분명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점들을 잘 알아주셨으면 하네요.
물론 너무 승부에 집착해서 종종 재미없는 경기가 나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똑같은 말이라도 논란의 소지가 없게 글을 써주시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어떻게든 우승해보려고 매년 재미없는 경기하는 어떤팀들보단
다무가 훨씬 나은데
저도 다무의 이번 경기가 오히려 보기 좋더군요. 도기현 회장님도 택견에 대해서 강조하실때 항상 하시는 말씀이 강하다는 것을 말하시지 않습니까? 아랫발을 세게 차는게 뭐가 어때서요? 그게 왜 좋은 모습이 아닙니까? 아랫발 살살 할거면 대한택견해야죠. 그리고 즐거움이라...대체 어떻게 해야 한다는 건가요?
항상 여유가 있을 수 있나 ㅋㅋㅋㅋㅋ 초고수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
과객님의 말은 그럼 다무는 계속 지면서 즐거움만 주는 팀이 되라는 말인가요? 오히려 그런 파워풀한 원래 장기를 최대한 살리는 것이 보기 좋던데요? 왜 다무는 웃음만 주고 승리를 추구하면 안된답니까?
묵씨가 안계셔서?ㅎㅎ
예전의 다무는 항상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팀이었는데 이번에는 그런 여유보다는 승리만을 추구하는 모습만 보여 약간의 실망을 안겨주었습니다. 택견의 기술이 많은데 그런 기술을 구사하지 못하면서 아랫발만 너무 세게 차는 것은 별로 좋은 모습이 아닙니다. 다무 팬으로써 승리에 연연하지 말고 예전처럼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