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처음으로 배틀에 나선 이재환은 여전히 빠른 발놀림을 뽐내며, 1분 27초만에 2승을 올리고 있던 김승환을 후려차기로 잡으며 기선제압에 성공하였으며, 박현수는 서울종로의 해결사로 나와 용인대의 마지막 주자 공현욱과 4분 40여초에 걸친 치열한 승부끝에 들어찧기를 성공시키며 다시 판막음 하였다.
청룡조의 두 강자가 맞붙은 배틀이라 경기전부터 큰 관심을 모아왔던 경기였으나, 용인대의 에이스 이건희가 빠지고 4명만이 참가하면서 다소 맥빠진 경기가 되고 말았다.
서울종로는 3승으로 조1위를 지켰으며, 8월 8일 연세대와의 경기에서 4승째에 도전하게 되며, 용인대는 8월 22일 전통경남과의 예선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2009년8월 1일 TKB미디어]
| 날짜 | 8월 1일 토요일 | 배틀 No. | 21배틀 | ||||
| 팀 | 서울종로 VS 용인대 | 시간 | 16:33~17:00 | ||||
| 순서 | 서울종로 | 경고 | 용인대 | 경고 | 승리선수 | 승리기술 | 시간 |
| 1 | 김용주 | 김승환 | 김승환 | 후려차기 | 3분25초 | ||
| 2 | 이하람 | 김승환 | 김승환 | 오금걸이 | 3분45초 | ||
| 3 | 이재환 | 김승환 | 이재환 | 후려차기 | 1분27초 | ||
| 4 | 이재환 | 권영일 | 몸통가격 | 권영일 | 딴죽 | 4분50초 | |
| 5 | 김선호 | 권영일 | 김선호 | 외발쌍걸이 | 54초 | ||
| 6 | 김선호 | 최성경 | 무승부 | 5분 | |||
| 7 | 박현수 | 공현욱 | 박현수 | 들어찧기 | 4분39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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