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철은 수원의 첫 선수인 권국환을 12초만에 덜미잽이로 잡은 후, 김보성마져 36초만에 곁차기로 잡으며 기세를 올리기 시작하였다. 이어 나온 수원의 에이스 김필종을 1분40초에 덜미잽이로 물리치고 이어 올라온 김기준과 이창용마져 덜미잽이로 잡으며 판막음하였다.
작년 강동우승의 주역인 김유신이 오래만에 출전하였으나, 박경철의 맹활약으로 출전기회를 잡지 못하였다.
강동은 오늘 승리로 예선성적 2승 1패가 되었으나, 2승씩을 기록하고 있는 경기대와 고려대에 밀려 조3위를 기록하고 있다. 수원은 3패로 조 맨 하위로 주저앉았다.
강동은 8월 22일 본선진출을 결정짓는 고려대와의 경기를 갖게 되며, 이미 예선탈락이 확정된 수원은 8월 15일 산산수수와의 경기에서 마지막으로 1승을 노리게 되었다.
[2009년8월 1일 TKB미디어]
날짜 | 7월 25일 토요일 | 배틀 No. | 23배틀 | ||||
팀 | 서울강동 VS 경기수원 | 시간 | 18:24~18:35 | ||||
순서 | 서울강동 | 경고 | 경기수원 | 경고 | 승리선수 | 승리기술 | 시간 |
1 | 박경철 | 권국환 | 박경철 | 덜미잽이/딴죽 | 12초 | ||
2 | 박경철 | 김보성 | 박경철 | 곁차기 | 36초 | ||
3 | 박경철 | 김필종 | 박경철 | 덜미잽이 | 1분40초 | ||
4 | 박경철 | 마구잽이 | 김기준 | 박경철 | 덜미잽이/딴죽 | 42초 | |
5 | 박경철 | 이창용 | 박경철 | 칼잽이/오금잽이 | 1분14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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