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만에 모습을 드러낸 김형우는 예의 차분한 경기운영으로 우상명과 강종오를 잡고 2승을 올렸다. 노원구는 김형우가 선전하자 평택의 임꺽정 소병수 선수를 내세워 역전을 꾀하였으나 김형우 선수와 승부를 내지 못하고 무승부로 물러나고 말았다.
여전히 안암비각이 앞선 상황, 빠른 발로 유명한 우상곤 선수가 오래만에 노원구 선수로 모습을 드러내며 권오희 선수를 물리쳤으나 이어 올라 온 박상혁 선수에 되치기 당하며 다시 노원구는 위기에 몰렸다.
용인대의 선후배로 맞붙은 박상혁과 양관호 선수의 마지막 경기는 많은 관중들의 환호속에 치러졌으며, 1분 45초만에 박상혁의 태기질이 양관호를 바닥에 쓰러뜨리며 선배에게 승리를 안겨주었다.
오늘 경기로 양팀 모두 1승 2패로 공동 3위에 올라있으며, 안암비각패는 9월 5일 서일대와 노원구는 8월 29일 경북성주와 예선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2009년8월 8일 TKB미디어]
날짜 | 8월 8일 토요일 | 배틀 No. | 28배틀 | ||||
팀 | 안암비각 VS 서울노원 | 시간 | 17:53~18:05 | ||||
순서 | 안암비각 | 경고 | 서울노원 | 경고 | 승리선수 | 승리기술 | 시간 |
1 | 김형우 | 우상명 | 김형우 | 낚시걸이 | 11초 | ||
2 | 김형우 | 강종오 | 소극적경기 | 김형우 | 후려차기 | 1분26초 | |
3 | 김형우 | 소병수 | 무승부 | 5분 | |||
4 | 권오희 | 우상곤 | 우상곤 | 덜미잽이/오금잽이 | 1분9초 | ||
5 | 박상혁 | 우상곤 | 박상혁 | 되치기 | 15초 | ||
6 | 박상혁 | 양관호 | 몸통가격 | 박상혁 | 태기질 | 1분45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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