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배틀] 다무, 연세대 꺾고 1승으로 유종의 미 거둬

admin | 2009-08-3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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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조 마지막 예선경기인 연세대와 다무의 37배틀에서 다무가 연세대를 꺾고 승리하였다.

두 팀 모두 본선탈락이 확정된 상태라 즐기는 기분으로, 웃음 속에 시작된 경기는 다무의 김현묵이 3승을 올리며 승기를 잡기 시작하였다.  김현묵은 나승엽과 장윤재, 박성준을 연달아 잡으며 다무의 낙승을 예상케 하였다. 하지만 연세대의 네번째 주자로 올라 온 주장 정선환이 다시 김현묵과 김현주, 조현웅을 연달아 잡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 놓았다.

동점상황에서 맞선 정선환과 인치범. 오래만에 모습을 드러낸 인치범은 26초만에 전광석화같은 곁차기로 연세대의 에이스 정선환을 물리치고, 박동명마져 후려차기로 잡으며 판막음하였다.

이로써 청룡조는 예선경기를 모두 마쳤으며, 서울종로가 예선 전승으로 조1위, 용인대가 3승 1패로 조2위로 본선에 진출하였으며, 연세대, 전통경남, 다무가 모두 1승 3패로 예선탈락하였다.

[2009829 TKB미디어]

날짜

8월 29일 토요일 배틀 No. 37배틀
연세대 VS 다무 시간 17:40~17:51
순서 연세대 경고 다무 경고 승리선수 승리기술 시간
1 나승엽   김현묵   김현묵 가지치기/낚시걸이 47초
2 장윤재   김현묵   김현묵 외발쌍걸이 9초
3 박성준 공격없이손잡기 김현묵 공격없이손잡기 김현묵 되치기 2분12초
4 정선환   김현묵   정선환 엉덩걸이 15초
5 정선환   김현주   정선환 외발쌍걸이 10초
6 정선환   조현웅   정선환 되치기 1분51초
7 정선환   인치범   인치범 곁차기 26초
8 박동명   인치범   인치범 후려차기 1분4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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