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1승씩을 주고 받으며 공방전을 펼치던 두 팀의 승부는 율전의 세번째 선수로 올라 온 박경식이 결정지었다.
박경식은 올라오자마자 8초만에 오금걸이로 임기혁을 누르고, 15, 16 초만에 연이은 후려차기로 태정호와 박상훈 마져 누르며 판막음 하였다.
박경식은 놀라운 스피드의 발차기로 관중들의 환호성을 한 몸에 받으며 율전의 소중한 1승의 주인공이 되었다.
작년 8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던 중구는 예선전적 2패로 본선진출이 어렵게 되었으며, 성대율전은 1승 1패로 본선 진출을 희망의 불씨를 되살리게 되었다.
중구는 7월 31일 라이벌 종로와 2010 TKB 마지막 배틀을 앞두고 있으며, 성대율전은 7월 24일 경기수원팀과 본선을 향한 마지막 배틀을 치르게 된다.
[2010년7월 3일 TKB미디어]
날짜 | 7월 3일 토요일 | 배틀 No. | 16배틀 | ||||
팀 | 서울중구 VS 성대율전 | 시간 | 16:42~16:56 | ||||
순서 | 서울중구 | 경고 | 성대율전 | 경고 | 승리선수 | 승리기술 | 시간 |
1 | 박용덕 | 마구잽이(허리) | 양병혁 | 양병혁 | 칼잽이/오금잽이 | 3분11초 | |
2 | 임혁 | 양병혁 | 임혁 | 덜미잽이 | 59초 | ||
3 | 임혁 | 마구잽이(덜미) 몸통가격 | 박재철 | 소극적경기 | 박재철 | 경고승 | 5분 |
4 | 임기혁 | 박재철 | 임기혁 | 엉덩걸이 | 26초 | ||
5 | 임기혁 | 박경식 | 박경식 | 오금걸이 | 8초 | ||
6 | 태정호 | 박경식 | 박경식 | 후려차기 | 15초 | ||
7 | 박상훈 | 박경식 | 박경식 | 후려차기 | 16초 | ||
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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