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용인대의 본선진출과 국민대의 탈락이 확정된 후의 경기라 다소 맥이 빠진 두 팀은 각각 4명씩만 출전하여 경기를 치렀다.
하지만 경기가 시작하자 마자 용인대의 남동희와 국민대의 조창희가 파이팅 넘치는 경기를 펼치며 이목을 집중시켰으나, 용인대의 두번째 선수로 올라 온 안기중이 국민대의 조창희, 김예건, 장연호를 연달아 꺽고, 부상중인 주도현선수에게 기권승하며 쉽게 승부를 결정지었다.
용인대는 예선 3경기 모두를 한 명이 상대 선수를 모두 이기는 경기를 펼쳐 강자의 면모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으며, 국민대는 세대교체 이후 이렇다 할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한 채 예선경기를 모두 패하고 말았다.
용인대는 8월 21일 서울종로팀과 4강에 진출하기 위한 한 판 승부를 펼치게 된다.
[2010년7월 31일 TKB미디어]
날짜 | 7월 31일 토요일 | 배틀 No. | 23배틀 | ||||
팀 | 용인대 VS 국민대 | 시간 | 16:17~16:20 | ||||
순서 | 용인대 | 경고 | 국민대 | 경고 | 승리선수 | 승리기술 | 시간 |
1 | 남동희 | 조창희 | 조창희 | 오금잽이 | 1분 | ||
2 | 안기중 | 조창희 | 안기중 | 덜미잽이/딴죽 | 40초 | ||
3 | 안기중 | 김예건 | 안기중 | 딴죽 | 2분 | ||
4 | 안기중 | 장연호 | 안기중 | 엉덩걸이 | 32초 | ||
5 | 안기중 | 주도현 | 안기중 | 기권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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