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의 완승은 예선을 포함 4경기 연속, 한 선수가 상대팀의 다섯명을 모두 이기는 진기록을 세웠다.
서울종로의 막내 유능훈은 선발주자로 나서, 용인대의 박재율을 상대로 58초만에 외발쌍걸이로 승을 얻어 냈으나 이어 등장한 백승기는 주로 되치기 기술로 종로팀을 꽁꽁 묶었다.
종로의 에이스 박현수는 빠른 발을 활용하여 백승기를 공략하였으나, 3분 17초만에 되치기로 패하였으며, 종로 8강의 주역인 정선환은 17초만에 오금걸이로 패하고 말았다.
완승으로 4강에 오른 용인대는 결승진출을 위해 챔프 경북성주와 9월 4일 2010년 TKB 최고의 빅매치를 치르게 된다.
[2010년8월 21일 TKB미디어]
| 날짜 | 8월 21일 토요일 | 배틀 No. | 27배틀 | ||||
| 팀 | 용인대 VS 서울종로 | 시간 | 16:15~16:23 | ||||
| 순서 | 용인대 | 경고 | 서울종로 | 경고 | 승리선수 | 승리기술 | 시간 |
| 1 | 박재율 | 유능훈 | 유능훈 | 외발쌍걸이 | 58초 | ||
| 2 | 백승기 | 마구잽이(다리) | 유능훈 | 백승기 | 오금걸이 | 26초 | |
| 3 | 백승기 | 엄창식 | 백승기 | 되치기 | 1분4초 | ||
| 4 | 백승기 | 마구잽이(허리) | 박현수 | 마구잽이(덜미) | 백승기 | 되치기 | 3분17초 |
| 5 | 백승기 | 정선환 | 백승기 | 오금걸이 | 17초 | ||
| 6 | 백승기 | 김용주 | 백승기 | 되치기 | 7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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