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배틀] 황인동 원맨쇼로 경북성주, 고려대 꺾고 3위

admin | 2010-09-14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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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관계로 하루 늦춰 치러진 2010 TKB 3,4위전에서 경북성주가 고려대를 꺾고 3위를 차지하였다.

3,4위전의 히어로는 황인동. 황인동은 고려대 선수 다섯 명을 모두 이기며, 승리의 주역이 되었을 뿐 아니라, 승수를 5승 추가해 다승왕에 등극하는 기쁨을 맛보았다.

사상 첫 결승진출 좌절이라는 아픔을 툴툴 털어버리고, 밝은 모습으로 등장한 성주 선수들은 경기에 대한 부담이 없어서인 지 황인동 선수가 이길 때마다 대신 나와 멋진 본때뵈기를 선사하며, 관중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경기대와 치열한 접전 끝에 결승진출에 좌절한 고려대는 이광휘선수가 빠진 자리를 메우지 못하고, 황인동에게 완패하며, 4위를 차지하였다.

4강전의 파이팅 넘치는 경기에 매료되었던 관중들은 일방적으로 끝난 경기에 다소 아쉬움을 표시하였으나, 3,4위를 차지한 경북성주와 고려대에 큰 박수를 보내줬다.

[2010912 TKB미디어]

날짜

9월 12일 일요일 배틀 No. 31배틀
경북성주 VS 고려대 시간  
순서 경북성주 경고 고려대 경고 승리선수 승리기술 시간
1 황인동   권현우   황인동 엉덩걸이 30초
2 황인동   조재동   황인동 오금잽이 1분5초
3 황인동   한경덕   황인동 곁차기 23초
4 황인동   강태경   황인동 되치기 1분34초
5 황인동   임한국   황인동 오금잽이 18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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