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관계로 연기되었던 안암비각패와 중구 천하장안의 경기는 안암비각패가 한 명이 다섯명을 모두 이기는 완승을 거뒀다.
후배 고려대학교에 불의의 일격을 당했던 안암비각패는 반대로 승리를 했던 중구를 맞아 김경근을 첫 주자로 내보냈다. 김경근은 중구의 태정호와 송준철을 채 1분이 지나기 전에 들어찧기와 오금잽이로 잡아내며 수월하게 2연승을 거두었다.
뒤이어 출전한 김태풍과 박용덕도 각각 외발쌍걸이와 곁차기로 침몰시키며 안암비각패에 승리의 저울을 기울게 했으며 중구의 에이스인 소병수를 맞아서도 막강한 방어력을 지닌 소병수의 빈틈으로 번개같은 곁차기를 집어넣어 성공시키며 다섯명을 모두 이기는 완승을 기록했다.
이로써 안암비각패는 1승 1패를 기록했고 7월 23일 대전 전수관과 본선 진출이 걸린 마지막 결전을 벌이며 중구는 7월 9일 고려대학교와 최종 예선전을 남겨두고 있다.
[2011년 7월 2일 TKB미디어]
날짜 | 7월 2일 토요일 | 배틀 No. | 13배틀 | ||||
팀 | 안암비각 VS 서울중구 | 시간 | 17:37~17:56 | ||||
순서 | 안암비각 | 경고 | 서울중구 | 경고 | 승리선수 | 승리기술 | 시간 |
1 | 김경근 | 태정호 | 김경근 | 들어찧기 | 34초 | ||
2 | 김경근 | 송준철 | 김경근 | 오금잽이 | 24초 | ||
3 | 김경근 | 김대풍 | 1.몸통가격 | 김경근 | 외발쌍걸이 | 2분28초 | |
4 | 김경근 | 박용덕 | 김경근 | 곁차기 | 57초 | ||
5 | 김경근 | 소병수 | 김경근 | 곁차기 | 35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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