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이라는 불리한 숫자로 시작한 경기대는 에이스 이천희가 고군분투하였으나, 용인대에서 첫 출전한 임동수에 패하며 승리를 내주고 말았다.
수적, 경험적으로도 앞서는 용인대의 승리가 점쳐진 경기로 쉽게 승부라 날 것이라 예상하였으나, 용인대 선수들의 끼로 관중들은 즐겁게 경기를 즐길 수 있었다.
경기대의 이천희가 선발 출전하자, 용인대의 권혁산과 이건희가 서로 상대 선수로 출전하겠다고 나서며 가위바위보로 출전 선수를 결정짓는 재밌는 모습을 연출하였고, 처음 출전에 2승을 올린 용인대의 임동수는 큰 키와 잘 생긴 얼굴에 시작과 함께 빠르고 화려한 발질로 파워넘치는 실력을 선보여 관중들의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또한 경기대의 천현진 선수 또한 빠른 후려차기로 임동수를 잡으며 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경기대는 지난 성주경기의 패배에 이어 오늘 승리를 챙기지 못해 2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용인대는 2연승을 달리고 있다.
경기대는 7월 6일 지난 경기대의 주역들이 활약하고 있는 공공의적과의 배틀에서 1승을 노리는 험난한 여정을 앞두고 있으며, 용인대는 7월 20일 미리보는 결승전 경북성주팀과의 일전을 앞두고 있다.
[2013년 6월 29일 TKB미디어팀]
날짜 | 6월 29일 토요일 | 배틀 No. | 11배틀 | ||||
팀 | 경기대 VS 용인대소마한량 | 시간 | 16:15~16:28 | ||||
순서 | 경기대 | 경고 | 용인대 | 경고 | 승리선수 | 승리기술 | 시간 |
1 | 이천희 | 권혁산 | 이천희 | 낚시걸이 | 1분51초 | ||
2 | 이천희 | 임동수 | 곧은발질 | 임동수 | 후려차기 | 2분11초 | |
3 | 최창희 | 임동수 | 임동수 | 엉덩걸이 | 40초 | ||
4 | 천현진 | 임동수 | 천현진 | 후려차기 | 19초 | ||
5 | 천현진 | 김종원 | 김종원 | 낚시걸이 | 1분1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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