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과 성균관대가 맞붙은 18배틀에서 수원의 박현준이 4승을 올리며 수원4승의 주인공이 되었다.
수원의 박현준은 낚시걸이, 곁차기, 덜미잽이 등으로 성대선수들을 몰아 부치며 4승을 올리는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였으며, 성대는 이재환이 박현준을 뒤집기로 넘기며 1승을 추가하였으나, 이어 나온 정영민에게 들어찧기로 패하고 말았다.
18배틀은 비의 영향이 큰 경기였다. 빗발이 거세짐에 따라 빠른 발질을 자랑하는 선수들의 기량발휘가 힘들었다. 벌써 3승으로 본선을 향해 정주행중인 수원은 박현준, 정영민을 올 해 처음으로 출전시키며, 본선에 대비하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으며, 성균관대는 비 때문에 권세준과 이재환의 빠른 발이 묶여 더욱 어려운 경기를 치러야 했다.
수원은 4승으로 조 1위 굳히기에 들어갔으며 9월 7일에 라이거와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고, 성균관대는 8월 3일 라이거와 한 판 승부를 펼치게 된다.
[2013년 7월 20일 TKB미디어팀]
날짜 | 7월 20일 토요일 | 배틀 No. | 18배틀 | ||||
팀 | 성균관대 VS 경기수원 | 시간 | 17:50~18:13 | ||||
순서 | 성균관대 | 경고 | 경기수원 | 경고 | 승리선수 | 승리기술 | 시간 |
1 | 박호성 | 박현준 | 박현준 | 낚시걸이 | 4분28초 | ||
2 | 차효일 | 물렀거라이후공격 | 박현준 | 박현준 | 곁차기 | 2분37초 | |
3 | 박재휘 | 박현준 | 박현준 | 덜미잽이/딴죽 | 1분39초 | ||
4 | 권세준 | 박현준 | 박현준 | 덜미잽이/딴죽 | 1분12초 | ||
5 | 이재환 | 박현준 | 이재환 | 뒤집기 | 2분2초 | ||
6 | 이재환 | 정영민 | 정영민 | 들어찧기 | 59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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