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배틀] 공공의적 성주잡고 본선행 불씨 살려

admin | 2013-08-20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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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성주와 공공의적이 맞붙은 23배틀에서 공공의적이 성주를 물리치며 승수를 추가하였다.

배틀 전부터 빅매치로 많은 관심을 끌었던 성주와 공공의적 경기는 6번의 경기에서 4번의 경기가 5분안에 승부를 내지 못하는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공공의적은 초반, 힘 좋은 김성용을 내보내 정원제와 황인동을 잡는 작전이 적중하였다. 김성용은 칼잽이 오금잽이로 정원제를 잡고, 황인동에게 경고승을 이끌어 내며 공공의적 승리의 초석이 되었다.

이어 올라 온 김상일이 다시 무승부로 이호성을 꺾고, 김지훈이 3초만에 조광훈을 잡으며 승기를 굳힌 후 마지막 에이스 김영현과 무승부 작전으로 승리를 챙겼다.

이번 승리로 공공의적은 본선행 불씨를 살렸으며, 경북성주와 용인대의 앞으로 배틀결과에 따라 본선행이 가능해 질 수 있다.

공공의적은 8월 31일 용인대와의 마지막 결전을 앞두고 있으며, 성주는 8월 31일 안암비각과 9월 7일 용인대와 본선진출을 향한 중요한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2013년 8월 17일 TKB미디어팀]
 

날짜

8월 17일 토요일 배틀 No. 23배틀
경북성주 VS 공공의적 시간 17:59~18:31
순서 경북성주 경고 공공의적 경고 승리선수 승리기술 시간
1 정원제   김성용   김성용 칼잽이 오금잽이 32초
2 황인동 마구잽이

마구잽이

김성용   김성용 경고승 5분
3 이호성   김성용 낭심가격 이호성 경고승 5분
4 이호성   김상일   무승부   5분
5 조광훈   김지훈   김지훈 칼잽이 오금잽이 3초
6 김영현   김지훈   무승부   5분
7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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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국인
제가 올려드린 영상과 공식영상에서는 첫번째 경고상황 때 황인동 선수의 왼손이 잘 안보입니다. 하지만 제 컴퓨터에 있는 홍팀 뒤에서 찍은 영상으로 그 손이 잘 보여요. 먼저 김성용 선수의 엉덩이를 잡은 다음에 손이 바로 허리로 올라갑니다.

규칙준수
오심이라는 것인가요?
아니면 경기장에서는 엉덩이로 보였기에 경고를 준 것인가요?
좀 애매하니 정확하게 말씀 부탁드립니다.

황인무
허리와 다리를 잡는 기술은 인정됩니다.
하지만 다리와 엉덩이를 잡는 기술은 인정안됩니다.
공식 영상이 편집이 되면 그때 말씀 드리려 했는데
이번주 시합을 준비하는 선수들을 위해서 미리 공지합니다.

좀더 세부적인 내용은 공식영상이 사이트에 게재되면 그때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호박빵
덕국인님이 올려주신 영상을 보면
다리랑 허리를 동시에 잡으면 경고 입니다.

작년보다 룰이 까다로워진듯 합니다.

거친마루
같은 부위를 양손으로 잡는 것이 마구잽이 아닌가요?

그럼 허리와 다리는 괜찮은거 아닌가...

구경꾼3
듣자하니 이번년도부터는
다리랑 허리를 같이잡으면
마구잽이가 된다고 합니다.

다른선수분들 룰 숙지 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성주 선수들 공공의적 선수들 고생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