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배틀] 고려대학교 한울, 서울 종로패를 꺾으며 2연승 행진

admin | 2015-06-29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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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한울이 서울 종로패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이번 배틀에서2번째 승리를 챙겼다.

 

고려대학교 한울은 택견배틀에 오랜만에 출전한 올해, 1승을 거두며 좋은 출발을 했던 팀이다.그리고 서울 종로패는 오늘 다시 한 번1승을 향한 도전으로 고려대학교 한울을 맞이하게 되었다.

 

고려대학교 한울의 첫 번째 선수는 송주영 선수였다.그리고 이에 맞서 서울 종로패에서는 막내 신승남 선수가 첫 번째로 나섰다.강력한 발차기로 먼저 선제공격을 했던 송주영 선수.종로의 신승남 선수도 지지 않고 맞섰다.쉽사리 나지 않던 승부는 경기 종료 약30초 전,송주영이 엉덩걸이를 성공시키며 고대가 승리를 먼저 챙겼다.

 

20초 안에 승부를 내다

다음으로 나선 서울 종로패의 두 번째 선수는 이상권 선수였다.고대의 송주영 선수는17초 만에 되치기로 이상권을 꺾으며 두 번째 승리를 거둔다.

 

종로에서는 세 번째 선수로 이준희가 나왔다.하지만 이번에는 이준희가 송주영을16초 만에 칼잽이/오금잽이로 꺾는다. 20초가 되지 않은 시간에 두 번의 대결이 끝이 난 것이다.

 

이제 고대에서 두 번째 선수가 나올 차례김대휘 선수가 그 주인공이었다.김대휘는 첫 출전임에도 선전을 했지만 종로의 이준희는48초가 된 시간, 칼잽이/오금잽이로 김대휘를 꺾는다.

 

이준희는 이제 고대의 세 번째 선수인 박경재를 맞이하게 된다.이번에는 고대의 박경재가184cm, 95kg라는 좋은 체격을 이용하여 33초 만에 이준희를 후려차기로 제압한다..

 

힘에는 힘으로 맞선다

서울 종로패에서 네 번째 선수를 낼 차례,대우석 선수와 박경재 선수의 대결이 펼쳐졌다.두 선수 다 아주 체격조건이 좋은 선수들이라 승부는 쉽게 나지 않았다.결국, 5분의 시간이 흘러 이번 경기는 무승부로 기록되었다.

 

이제 종로패에서는 마지막 선수가 나올 때였다.고려대의 네 번째 선수인 성준혁과 종로의 김재완 선수의 대결이 시작되었다.전적에서는 성준혁 선수가 약간은 앞서는 상황이었다. 223초가 된 시간, 성준혁이 곁차기로 고대의 두 번째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로서 고대는2승을 챙기며 본선을 향한 행진을 계속하게 되었다.그리고 72518배틀에서 절대 강호, 경북 성주전수관과의 대결을 펼치게 된다.이날 배틀의 결과 이후 백호 조 본선 진출 팀들의 윤곽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한편,서울 종로패는 같은 날, 16배틀에서 대전본부 유성전수관과 맞붙게 된다.

 

[2015627일 노현지 기자]

 

날짜

6월 27일 토요일 배틀 No. 12배틀
고려대 VS 서울종로 시간 17:43~18:05
순서 고려대 경고 서울종로 경고 승리선수 승리기술 시간
1 송주영   신승남   송주영 엉덩걸이 4분36초
2 송주영   이상권   송주영 되치기 17초
3 송주영   이준희   이준희 칼잽이/오금잽이 16초
4 김대휘   이준희   이준희 칼잽이/오금잽이 4분8초
5 박경재   이준희   박경재 후려차기 33초
6 박경재   대우석   무승부   5분
7 성준혁   김재완   성준혁 곁차기 2분23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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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꼬지닭빼고줘
그 좋은 체격으로 후려차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아아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는 고대의 박경재가 184cm, 95kg라는 좋은 체격을 이용하여 33초 만에 이준희를 후려차기로 제압한다..


이거 왜 이렇게 아련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