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배틀] 대전본부유성전수관, 윤창균의 올킬로 1승 거두다

admin | 2016-05-1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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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견배틀2016 청룡조의 1승 쟁취를 위한 대결이 계속 이어진514, 3배틀에서는 대전본부유성전수관과 서울종로패가 맞붙었다.이날 대결에서는 대전본부유성전수관에서 두 번째로 출전한 윤창균 선수가 상대팀 선수5명을 제끼는 활약으로 올킬을 기록하며 대전이1승을 챙겼다.

서울 종로패의 막내 선수 신승남이 승기를 먼저 잡다

청팀인 대전팀에서 첫 선수를 먼저 냈다.차용석 선수였다.이에 맞서 종로패에서는 팀의 막내인 신승남 선수가 출전했다.첫 판에 출전해 다소 긴장하기도 한 두 선수는 의욕적으로 경기를 이어갔다.대전과 종로의 첫 번째 맞대결은 경기가 시작되고21초가 된 시간, 종로패 신승남의 승리로 종료되었다.그의 승리 기술 칼잽이오금잽이가 대전의 깃발을 하나 내렸다.승기는 종로패가 먼저 잡았다.

기선제압을 저지하려는 대전본부유성전수관의 카드,윤창균

대전에서 두 번째 선수로 출전시킨 선수는 강력한 에이스 윤창균이었다.초반에 대전팀으로 다시 승기를 가져오겠다는 전략으로 보였다.윤창균은 경기가 시작한 지1분을 막 넘긴 순간, 덜미잽이로 종로패 신승남을 꺾으며 종로패의 깃발을 하나 내렸다.대전의 대단한 실력파 선수 중 한 명인 윤창균이 어떤 활약을 이어서 보여줄지 기대되는 순간이었다.

대전의 에이스 윤창균의 활약은 이제 시작

종로패에서는 두 번째 선수로 이상권 선수가 나왔다.대전의 윤창균은 오늘도 특유의 강력한 아랫발질로 상대팀 선수를 압박했다.이번 판도 경기가 시작한 후112초가 된 시간, 덜미잽이/오금잽이로 윤창균이 대전팀에 승리를 하나 추가한다.윤창균의 활약은 이제 막 시작된 듯했다.

이제 종로의 세 번째 선수가 나올 상황,체격이 좋은 대전의 윤창균을 막기 위해 이번에는 그에 맞는 체격을 가진 종로팀 선수가 나왔다.이호진 선수였다.공격의 타이밍을 신중하게 살펴보며 서로를 탐색하는 가운데,이번 판의 승부를 가른 것은 대전의 윤창균 선수가 풀린 띠를 던지고 난 직후,경기 시작한 지36초가 막 지난 때에 나온 오금잽이었다.그의 강력한 아랫발질은 놀라웠다.

역시 윤창균,강력한 아랫발질 계속돼

이제 종로에는 두 명의 선수가 남아있었다.이번에는 종로의 에이스 대우석 선수가 나섰다.그러나 대전 윤창균의 승승장구하는 기세를 막지는 못했다.경기가 시작한지 얼마 흐르지 않은 시간, 32초 만에 이번에는 회목잽이로 대전팀에 승리를 추가하는 윤창균 선수였다.또 한 번 1분이 채 안된 시간에 승부가 났다.

종로에서는 마지막 선수만 남은 상황,정종훈 선수가 출전을 했다.두 선수간의 체격과 신장 차이가 다소 있었기에 정종훈 선수는 큰 부담을 안고 마지막 판을 나섰다.약간은 지친 윤창균을 상대로 좋은 타이밍을 계속 엿봤지만 승부가 난 시간은 경기가 시작된 지12초였다.대전 윤창균의 낚시걸이가 대전 팀의 승리를 확정시켰다.이번 배틀은 상대팀5명의 선수를 모두 꺾은 대전팀 윤창균의 독주로 막을 내렸다.

청룡조6팀의 윤곽 드러나

드디어 청룡조에 속한6개 팀의 윤곽이 드러났다.대전본부유성전수관은64일에 안암비각과의 경기에서 2승을 쟁취하기 위한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된다.청룡조 6팀의 맞대결이 펼쳐지는 64일에는 모두 세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7배틀:대전본부유성전수관VS 안암비각, 8배틀:국민대 미르 VS 서울종로패, 9배틀:경기수원전수관 VS 충주 중원의 활개)

이 날의 관전포인트는 첫 번째,대전과 안암 중 누가2승을 챙기느냐. 두 번째, 국민대학교 미르가 2승을 가져가느냐 서울 종로패가 1승에 성공하느냐.세 번째,경기수원전수관과 충주 중원의 활개 중1승을 챙겨갈 팀이 어떤 팀이냐로 요약할 수 있을 것이다.

작년 배틀에서 우승팀을 유일하게 꺾은 저력을 보여준 서울종로패는 앞으로 나아갈 일만 남았다.같은 날 국민대학교와의 대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해본다.

[2016514일 토요일,노현지 기자]

 

날짜

5월 14일 토요일 배틀 No. 3배틀
대전본부 VS 서울종로 시간 16:13~16:30
순서 대전본부 경고 서울종로 경고 승리선수 승리기술 시간
1 차용석   신승남   신승남 칼잽이 오금잽이 2분1초
2 윤창균   신승남   윤창균 덜미잽이 1분5초
3 윤창균   이상권   윤창균 덜미잽이 오금잽이 1분12초
4 윤창균   이호진   윤창균 오금잽이 36초
5 윤창균   대우석   윤창균 회목잽이 32초
6 윤창균   정종훈   윤창균 낚시걸이 1분2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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