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배틀] 국민대 박훈범의 눈부신 활약으로 3승의 고지에 오르다!

admin | 2016-06-28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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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배틀에서는 국민대학교와 중원의 활개 팀의 대결이 펼쳐졌다.국민대학교 박훈범이 두 번의 승리를 거둔 후 이하람 선수가 극적인 뒤집기로 승리를 가져온 뒤 활개 팀은 선수 부상으로 인해 마지막1명의 선수가 출전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겨야 했고 그대로 국민대의3승이 확정되었다.


청팀 활개팀의 첫 번째 선수로 팀의 막내 엄기산 선수가 출전했다.국민대학교에서는 민병국 선수가 첫 번째로 출전했다.이번 판이 첫 출전인 엄기산 선수는118초 만에 덜미잽이/딴죽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국민대의 두 번째 선수,신재동 선수가 출전했다.두 선수들은 신중한 모습을 보이며 대결을 펼쳤다.결국 이번 판은5분의 시간이 소진된 후 무승부로 끝이 났다.


오늘의 하이라이트,스피드와 기술을 고루 갖춘 두 선수의 대결:김현준 VS 박훈범

활개팀에서는 김현준이,국민대에서는 박훈범이 출전했다.이번 대결은 비슷한 스타일의 두 선수가 맞붙은 판으로 너무나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두 선수는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빠른 발질을 주고받으며 우열을 가리기 힘든 상황을 이어갔다.결국 315초 만에 곁차기로 국민대의 박훈범이 승리를 가져가며 이번 판은 종료되었다.

 

성장세가 무서운 국민대의 박훈범

활개팀의 소병수 선수가 세 번째로 출전했다.멋진 날치기 기술을 시도하며 좋은 움직임을 보였던 소병수는 아쉽게도 마구잽이로 경고를 받게 된다.공격 도중 택견배틀 룰을 순간적으로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보였다.유리한 위치가 된 국민대 박훈범은 딴죽으로36초만에 또 하나의 승리를 따낸다.배틀 경험이 더해갈수록 실력의 성장세가 무서운 박훈범의 발견이었다.국민대의 세대 교체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오늘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박훈범은 활개팀의 네 번째 선수를 불러냈다.

 

활개의 재간둥이 백종민의 중심 잡기

활개의 에이스 백종민이 출전했다.이번 판은 노련한 백종민이126초 만에 덜미잽이로 승리를 가져갔다.국민대의 깃발을 하나 내리며 다시 동등한 상황을 만들어낸 백종민은 상대팀 네 번째 선수와 맞붙게 되었다.


국민대 이하람,뒤집기로 끝판을 내다

드디어 국민대의 이하람이 출전했다.양 팀의 네 번째 선수들이 맞붙었다.서로의 공격 타이밍을 노리며 신중한 대결을 이어가던 이번 판은 이하람 선수가353초 만에 뒤집기로 백종민을 들어넘기며 승리를 챙겼다.체급 차이가 났던 판이었지만 인상적인 기술을 선보였던 이하람은 상대 팀 마지막 선수의 기권으로 그대로 국민대의3승을 확정시켰다.


국민대는 세대교체를 통한 팀 전체의 실력 상승으로 오늘의 좋은 결과를 이끌어냈다. 국민대는 청룡조에서 본선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며723,대전본부 유성전수관과 맞붙게 된다.활개팀은 79,서울 종로패와의 대결에서2승 도전을 이어가게 된다.

[2016625일 토요일,노현지 기자]

 

날짜

6월 25일 토요일 배틀 No. 14배틀
중원의활개 VS 국민대 시간 17:02~17:42
순서 중원활개 경고 국민대 경고 승리선수 승리기술 시간
1 엄기산   민병국   엄기산 덜미잽이/딴죽 1분18초
2 엄기산   신재동   무승부   5분
3 김현준   박훈범   박훈범 곁차기 3분15초
4 소병수 마구잽이 박훈범   박훈범 딴죽 3분6초
5 백종민   박훈범   백종민 덜미잽이 1분26초
6 백종민   이하람   이하람 뒤집기 3분53초
7 이홍희   이하람   이하람 기권승  
8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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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발
기사 잘봤어요~ 노현지 아나걸님 ^^~ 감사합니다~

이하람세스대박
와...뒤집기...사스갓하람ㅋㅋ 뒤집기라니ㅋㅋ진짜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