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배틀] 미르강산 최진혁의 독주로 2승을 거머쥐다

admin | 2017-06-07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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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을 따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던 미르강산이5배틀에서 서울 종로패도 꺾으며 2승 행진을 이어나갔다.미르강산 최진혁의2017 택견배틀 첫 올킬이었다.

 

 

종로팀의 산뜻한 출발

 

청팀인 미르강산 팀에서 이수한 선수를 첫 번째로 출전시켰다.서울종로패에서는 박정훈 선수가 나왔다.이번 판은 53초 만에 오금잽이로 박정훈 선수가 승리를 따냈다.첫 번째 승리는 종로의 몫이었다.

 

미르강산에서 두 번째 선수로 신창섭 선수가 출전했다.경기 중반 몸통 가격으로 신창섭이 경고를 받으며 종로에 유리한 상황이 되었다.하지만 박정훈 선수는 이번 판에서도321초 만에 낚시걸이로 승리를 가져왔다.미르강산 팀의 깃발은 두 개가 내려갔다.

 

 

미르강산 최진혁,독주무대의 시작

 

미르강산의 세 번째 선수,최진혁이 출전했다.박정훈의 기세를 막기 위해 기회를 엿보던 최진혁은12초 만에 안덜미딴죽으로 드디어 미르강산의 첫 번째 승리를 가져왔다.

 

최진혁의 장점이 발휘되는 경기들이 이어졌다.빠른 판단력과 빈틈을 파고드는 기술로 승부를 거는 모습이 이번 판에서도 이어졌다.종로팀의 두 번째 선수 김태환을 맞이해서는 단9초 만에 안오금걸이로 승리를 이어갔다.

 

초반에 종로가 가져갔던 승리의 분위기는 순식간에 역전이 되었다.이제 종로의 세 번째 선수인 김상일 선수가 출전했다.이번 판도 20초 만에 승부가 났다.안오금잽이로 승리를 따내며 이제 종로 팀의 깃발은 두 개가 남은 상황이었다

 

종로팀의 네 번째 선수 대우석이 출전했다.최진혁은 연이은 승부에도 지친 기색 없이113분 만에 안오금걸이로 승리를 또 한 번 거머쥐었다.

 

미르강산 최진혁은 이제 종로의 마지막 출전자 이재구 선수를 맞이해19초 만에 낚시걸이로 승리를 확정지으며2승에 성공했다. 초반에 밀렸던 기세를 완전히 미르강산 쪽으로 가져오며 멋진 승부를 확정지은 승리의 일등공신,최진혁이었다.

 

 

자타공인 미르강산의 최강에이스 최진혁

 

꾸준히 좋은 기세를 보여주며 성장해온 최진혁 선수의 전성기가 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빠른 스피드와 효율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주며 미르강산의 구심점 역할을 잘 해낸 오늘의 경기력은 독보적이었다.올해 첫 올킬을 기록한 미르강산 최진혁 선수에게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미르강산의 활약도 더욱 기대해본다.

 

이로써 미르강산은2승 획득에 성공하며 624, SPMC와 한 판 승부를 벌이게 된다.한편 서울종로패는610,소큰마스터와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2017527일 토요일,노현지 기자]

 

날짜

5월 27일 토요일 배틀 No. 5배틀
미르강산 VS 서울종로 시간 16:30~16:50
순서 미르강산 경고 서울종로 경고 승리선수 승리기술 시간
1 이수한   박정훈   박정훈 오금잽이 53초
2 신창섭 몸통가격 박정훈   박정훈 낚시걸이 3분21초
3 최진혁   박정훈   최진혁 안덜미딴죽 1분2초
4 최진혁   김태환   최진혁 안오금걸이 9초
5 최진혁   김상일   최진혁 안오금잽이 20초
6 최진혁   대우석   최진혁 오금걸이 1분13초
7 최진혁   이재구   최진혁 낚시걸이 1분9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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