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큰마스터가 윤민상 선수의 활약으로 1승을 거머쥐었다. 윤민상은 20초의 시간 동안 상대편 세 명의 선수를 꺾으며 빠른 전개로 경기의 주도권을 가져오며 팀에 소중한 1승을 가져왔다.
경고의 불리함 안고 첫 번째 승리를 챙긴 소큰마스터 원양희
청팀인 연고연합에서 첫 번째 선수로 이성화 선수가 나왔다. 소큰마스터에서는 원양희 선수가 출전했다. 첫 판의 기세를 가져오기 위한 두 선수의 팽팽한 대결이 시작되었다. 경기 중반 원양희는 마구잽이로 경고를 받으며 위기를 맞이했다. 하지만 3분 42초 만에 오금잽이로 승부의 방점을 찍으며 소큰마스터에 첫 번째 승리를 안겼다.
날카로운 곁차기가 두 번째 승부를 가르다
연고연합의 두 번째 선수는 조성훈이었다. 이번 판에도 소큰마스터 원양희 선수는 옷잡기로 경고를 하나 받았다. 이번 판의 승부를 가른 건 48초 만에 나온 연고연합 조성훈의 날카로운 곁차기였다.
소큰마스터의 두 번째 선수는 윤민상 선수였다. 윤민상은 출전하자마자 6초 만에 연고연합 조성훈을 뒷걸이로 꺾으며 승리를 하나 추가했다.
두 번의 엉덩걸이로 승리를 챙긴 소큰마스터 윤민상
연고연합 세 번째 선수인 황현진과 소큰마스터 윤민상의 대결은 7초 만에 끝이 났다. 엉덩걸이로 승리를 따낸 윤민상은 연고연합 네 번째 선수를 불러냈다.
연고연합의 네 번째 선수는 정문현 선수였다. 소큰마스터 윤민상은 이번 판도 엉덩걸이를 성공시켰고 단 7초 만에 승부가 갈렸다.
마지막 판은 연고연합의 마지막 선수가 기권을 선언하며 소큰마스터의 승리로 이번 판이 종료되었다.
연고연합으로서는 아쉬운 대결이었다. 에이스 멤버인 정선환과 성준혁의 부재로 전력이 최상이 아닌 상태에서 소큰마스터에 주도권을 내주었다. 19배틀은 소큰마스터 쪽으로 승기가 완전히 기울며 이번 배틀 승리의 주인공은 소큰마스터가 되었다.
값진 1승을 차지한 소큰마스터는 9월 2일, 안암비각과 맞붙게 된다. 연고연합은 9월 30일, SPMC와 한 판 대결로 승부를 가리게 된다.
[2017년 8월 12일 토요일, 노현지 기자]
날짜 | 8월 12일 토요일 | 배틀 No. | 19배틀 | ||||
팀 | 연고연합 VS 소큰마스터 | 시간 | 16:10~16:20 | ||||
순서 | 연고연합 | 경고 | 소큰마스터 | 경고 | 승리선수 | 승리기술 | 시간 |
1 | 이성화 | 원양희 | 마구잽이 | 원양희 | 오금잽이 | 3분42초 | |
2 | 조성훈 | 원양희 | 옷잡기 | 조성훈 | 곁차기 | 48초 | |
3 | 조성훈 | 윤민상 | 윤민상 | 뒷걸이 | 6초 | ||
4 | 황현진 | 윤민상 | 윤민상 | 엉덩걸이 | 7초 | ||
5 | 정문현 | 윤민상 | 윤민상 | 엉덩걸이 | 7초 | ||
6 | 이승환 | 윤민상 | 윤민상 | 기권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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