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B2019] 20배틀 선배VS후배의 대결! 승부는?

관리자 | 2019-09-0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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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번째 배틀은 용인대와 안암비각의 경량급 경기. 용인대는 올해 떠오르는 강력한 팀인 가운데, 안암의 경우 용인대 대선배 두 분이 계신 막강한 팀이다. 과연 선배를 누르고 후배가 승리를 할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첫 번째 경기에 용인대의 장연종 선수와 안암의 김승환 선수가 나왔다. 김승환 선수의 경우 신체 밸런스도 좋고 아주 노련한 선수여서 후배에게 쉽게 승부를 내어주지 않을 것 같았는데, 역시나 18초에 낚시걸이로 첫 승기를 가져왔다.


두번째 경기는 용인대의 김승주 선수의 차례. 김승주 선수가 잘 버티는가 싶더니 역시나 김승환 선수가 낚시걸이로 2분 26초에 승부를 내었다.


마지막 경기는 용인대의 신동건 선수가 출전했다. 그러나 역시 김승환 선수. 괴물같은 체력으로 지치는 기색 하나 없이 53초만에 오금걸이로 가볍게 올킬 승리를 안암에 가져다 주었다.


[2019년 8월 31일 토요일, 오수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