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 다섯시, 인사동 남인사마당은 언제나 북적거린다.좁은 장소에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 흥겹게 노는 모습을찍다보면 택견배틀이 좀 더 넓은 장소로 가서 더 많은 사람들과호흡하고픈 안타까움이 밀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