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눈에도 보이는데...
서민재 | 2011-09-28 23:512,863 96
한여름에는 에어컨 바람 쐬며 시원하게 회사에서 일하고,
한겨울에도 온풍기 바람 쐬며 따뜻하게 회사에서 일하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서론은 빼고 제가 본 견해는 오심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물론 용인대나 성주 두 팀, 그어느 편도 아니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수원팀이거든여.
거래처도 종로에 있고, 데이트하러 몇번 가다가 우연찮이 알게 된 택견,그때본팀이
수원이었어요ㅎ 그동안 결승전은 못봤던터라,게다가 택견 배틀 최고의 팀들이 나온다하여
여자칭구의 다른 데이트 코스를 뒤로한채 인사동으로 방향을 잡아 시합을 구경하였습니다.
그런데...음.. 경기는 잘봤지만 판정이 반대로 되더군요..배틀장을 자주 가서도 보고
못가본 경기는 동영상으로도 보는 저는 이번 승부는 잘못났다고 생각합니다.
여자칭구에게 승부기술도 간단히
설명(미천하지만..)도 미리해주고 했는데... 저는 여자칭구에게 챙피했습니다.
유씨시디의"뒤집기 논란..."우선 저는 사진먼저 보셨으면요..자세히..
저 사진도 백승기 선수가 공중에 떠 있다고 생각하시나여??
아니면 황인동 선수 무릎이 땅에 닿아있나여??
밑에 분도 유투브에서 사진 스캔하신것 같아서 저도 똑같이 유투브에서 스캔하였습니다.
같은 영상을 보았는데 왜 이 장면은 못보셨을까요??
두번째사진은 안종선선수가 발로차는 장면입니다. 발가락부분이 얼굴뺨으로 들어갔는데,
스쳤다고 심판분은 말씀하시던데, 저는 맞았다고 생각해요. 소리도 났는데.. 스친발이라고
하기엔 소리도 세게 나던데..
오심이 나와서 불미스럽게 택견배틀이 많이 시끄럽네여
오심,편파.. 물론있을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눈에 훤히 보이는 오심,편파는 범죄라고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수원전수관팀을 응원하는 저는 용인대 8강전에서도 이같은 상황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창용선수와 권혁산 선수의 시합에서 이창용 선수가 왼발로 권혁산 선수의 얼굴을 맞쳤는데
심판은 그냥 넘어가더라구요. 권혁산 선수가 맞아서 씨익~웃기까지하던데요.. 다행히 이의신청없이
그냥 넘어가서 별로 큰 풍파는 없었지만,저는 그것도 오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승부는 어차피 갈렸습니다..오심이던 편파이건 시간이 지나면 다 정의가 이긴다고 봅니다.
우리나라의 예전부터 숨겨놓고 쉬쉬하던 사건들,요즘 하나하나 다밝혀지고 있는 이시대에,
누가누가 나쁜 사람일까 서로서로 경계하며 눈초리를 새우는 이때에 저같은 일반 관중의 눈에 딱 잡히셨습니다..
신고는 안할게요~~
인정할꺼 인정하고 새로 서로 어울리는 택견배틀 기대해볼게요
P.S 내년에도 수원전수관 으랏차차 화이팅!!!!!!
청랑
12. 경기결과의 판정 구분
경기 결과의 승자판정은 다음과 같이 구분한다.
나. 한판승 : 정확한 기술로 차거나 걸어서 상대방의 무릎이상이 땅에 닿거나, 상대의 얼굴을 정확히 가격 했을 때
이런 룰을 가지고 하는데요.
저 "정확한 가격" 이란 말이 매우 애매하긴 해요.
실례로 저보다 세게 정확하게 맞거나 소리가 커도 인정 안된 경우는 다반사거든요.
반대로 더 약하게 차거나 소리가 작더라도 인정된 경우가 있기도 하구요.
이런 점에서 오심의 기준은 뭘까요?
경기를 하면서 얻은 진리는
주심의 성향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고
물럿거라 하기 전에는 나조차도 인정하지 않고 경기에만 집중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더라구요.
그냥 구경하신다는 분이 글을 쓰셔서 댓글을 달아 봤습니다.
경기 결과의 승자판정은 다음과 같이 구분한다.
나. 한판승 : 정확한 기술로 차거나 걸어서 상대방의 무릎이상이 땅에 닿거나, 상대의 얼굴을 정확히 가격 했을 때
이런 룰을 가지고 하는데요.
저 "정확한 가격" 이란 말이 매우 애매하긴 해요.
실례로 저보다 세게 정확하게 맞거나 소리가 커도 인정 안된 경우는 다반사거든요.
반대로 더 약하게 차거나 소리가 작더라도 인정된 경우가 있기도 하구요.
이런 점에서 오심의 기준은 뭘까요?
경기를 하면서 얻은 진리는
주심의 성향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고
물럿거라 하기 전에는 나조차도 인정하지 않고 경기에만 집중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더라구요.
그냥 구경하신다는 분이 글을 쓰셔서 댓글을 달아 봤습니다.
...
저는 서민재님의 첫번째 캡춰를 영상 돌려보고 사진과 대조해보면서 결국 백승기 선수의 등쪽이 황인동 선수의 발 과 다리부분에 걸쳐서 땅에 닿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했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캡춰 한장만 보면 마치 황인동 선수가 눌러서 백승기 선수의 어깨와 머리가 땅에 닿은 듯 하지만 황인동 선수의 누르기가 실패한 것은 사진이든 영상이든 확연하게 드러난 것이니 두말할 것 없겠죠. 못본게 아니라 저 상황을 그렇게 판단한 겁니다. 제가 올린 다른 각도에서 보시죠 분명히 황인동 선수의 다리가 백승기 선수에게 깔려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두번째 경기의 후려차기는 저도 좀 이상하긴 한데...그건 제가 쟁점을 둔 방향이 아니니 딱히 할 말이 없군요.
그리고 두번째 경기의 후려차기는 저도 좀 이상하긴 한데...그건 제가 쟁점을 둔 방향이 아니니 딱히 할 말이 없군요.
매의눈
딱봐도 오심이네...
얄레빠빠~
오심맞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