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일 강동전수관 - 국민대 미르 교류전
친일청산 | 2014-08-11 14:293,686 94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는 밝은 분위기에서 운동을 마쳤습니다.
경험못한 발길질과 태기질을 맞는 설렘, 긴장과 함께
서로를 존중하는 견주기는 큰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전수관에선 경황이 없어 사진을 못찍고
강동전수관 초빙선수인 강동블루복싱클럽 조광우관장의 복싱체육관에서
뒷풀이전에 몇 컷 꽈악~~ 박았습니다.
뒷풀이 장소와 돼지고기를 제공해 준 조광우관장님 고맙습니다.
선수소개 때 체육관 소개도 좀 부탁한다는 생계형 요구가 아나걸과 회장님께 있었습니다.
경기 때만큼 술자리에서도 재밌고 귀여운(?) 신재동 선수에게 사랑(?)이 싹텄습니다.
가벼운 체중으로 운동 중 계속 웃음을 준 주도현선수에겐 제 살을 주고 싶더군요~
명불허전 이하람선수... 빠른 발과 괴력에 주눅이... 게다가 주량까지... 허거덩~
90kg인 저를 포함한 강동 선수 모두를 번쩍 들어 올려 풍차돌리기를 하더이다. ㅎㄷㄷ
미르팀 막내 조현성선수... 고기 굽고 치우느라 고생했습니다.
잘생기고 착하고 운동 잘하고, 사위 삼고 싶더군요~
음.... 11살... 나이차가 너무 나려나?
다음주엔 종로와 교류전이 있습니다.
강동전수관의 문과 강동인의 마음은 항상 열려있으니
다른 팀들도 언제든지 오셔서 놀고 가세요~ 이크~~
도현이
즐거운 운동이었습니다. 두 얼굴의 사나이 호진형님 ㅋㅋㅋ
시티헌터
다들 웃는 모습들이 밝아보여 좋네요~^^
국민대돼지
이날 정말 잘놀고 잘먹었습니다 ㅎㅎㅎ
기술연습 도움도 많이 되었고요 다음에 또 이런 자리가 있었으면, 아니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기술연습 도움도 많이 되었고요 다음에 또 이런 자리가 있었으면, 아니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