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연자실? ㅋㅋㅋ

admin | 2006-06-0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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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겸 선수로 직접나서 택견의 진수를 보여 준 강동구의 김창진 감독은 시합 후 한동안 주저앉아 있었다. 어린 선수들과 싸우기에 체력이 달려서 일까(ㅋㅋㅋ), 아님 용인대선수들에게 일격을 당한 충격이 가시지 않은 것일까.

선수로 뛴 소감을 묻는 질문에 항상 시합에 나가면 심장이 두근두근한다고 한다. 함께 할 수 있다는 기분에 맘이 무척 설렌다고. 올해만의 시합이라 긴장이 늦춘 것이 패배의 원인. 다음번에는 강동이 승리하는 모습을 꼭 보여주겠다고 다짐한다.

택견계의 차승원 김창진 그 모습만으로도 여성들의 맘을 설레게 하는 김창진이 직접 뛰는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TKB는 즐겁다.

택견계의 차승원
택견계의 차승원,.. 너무 멋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