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짜릿함

admin | 2006-08-07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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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첫 출전한 종로구 최진석 선수.
첫상대 빈현용, 두번째 상대 도창주.  모두 패배.
두 강자를 경험한 때문인지 최진석 선수는 연세대를 상대로 2승을 거둔다.

비록 연세대 주장 이재준 선수에게 패하긴 했지만 2승을 거두며 승리의 짜릿함을 맛보았다.

ㅎㅎ
황인무샘 추가요~~

머리아파.
것참...노총각 선생님들 많네...

??
박성우 선생님, 여인제 선생님은여~

...
김재광 선생님 부터 빨리 보내야....

^ ^
맞아요 우리 최진석 선생님 장가보내기 프로젝트팀을 구성해야될 듯..

최진석
감사^^;; 30대 중반을 쬐금 넘은 나이로 주위분들의 걱정반 응원반으로 시작한 첫 출전..순간 지나는 저의 인생에 짧은 시간 소중하게 간직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마련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짧은 순간이지만 뛰는 심장 박동소리가 좋았고 20대로 돌아간 것 처럼 함께 했던 시간이 즐겁고 좋았읍니다.
조금더 멋진 모습, 결련택견의 모습을 익히고 즐기고 싶었는데 저의 능력과 시간이 많이 부족했던것 같읍니다.
지금과 같이 나이를 떠나 모든 사람이 땀 흘리며 노력하며 발전 할 수 있는 결련택견판으로 됬음 하는 바램입니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비밀인데 저 아직 장가 못간 노총각입니다. 주위에 시집 못간 노처녀 있으면 소개 좀 해주세요^^;;

랄라라
너무 순수한 아저씨?

기냥
축하함니다 ...^^

증발급계장
늘 웃는 그대! 그대를 진정한 택견꾼으로 임명합니다!

종로구민
마자요. 최진석 선수 늘 웃는 얼굴이에요. 인산이 참 좋으시더라구요. 2승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