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admin | 2006-08-1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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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묵 선수가 1승을 거두고 국민대 마지막 선수와 시작하자마자 얼떨결 당한패배에 TK묵수는 김감독이 어필하기를 기대하지만 김감독의 행동은 어정쩡 왠지모르게 수상했다.

아니나 다를까 남들과달리 묶고나온 허리띠 아마도 준비는 단단히 해온모양. 그간의 성적을 봐서 당연히 본인의 차례가 올거라 믿었지만 의외의 선전으로 자칫 나오지도 못할뻔한 상황.  

이제 감독의 행동이 이해가 감.

둥근해가떡썹니다
↓다무사랑님 그렇지 않습니다...........다무팀이 없다면 슬프겠지만...
그래도..
미녀시연단 분과 택견아나운서 분...이분들이 있습니다!
뭐 딱히 택견배틀을
미녀시연단,택견안나운서,다무팀 때문에 보는건 아닌데..
그래도 이분들 없으면 섭섭....
근데 솔직히 택견배틀 관계자,광중들 여러분 모두가 택견배틀의 모든것입니다!

다무사랑
앗 드뎌 다무팀의 내분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내년에 제대로 출전이나 할 수 있으려나....
다무팀 없으면 배틀은 이제 앙꼬없는 진빵이 될런지도.... ㅋㅋㅋ

飛流
...이봐요 감독님, 극진공수 갈띠에 무에타이 지도자 과정 수련자에 호모사피엔스의 육체를 벗어난 극진관 사람들 포함해 6명이랑 약 30분간 해봐요 처참해지지 않나 말이죠...ㅡ,.ㅡ 담엔 감독님이 그렇게 하셈...ㅋㅋㅋ 그리고 전 감독님의 몸통돌려차기에 다레판다가 되어서 의사 슨상님께서 요양을 취하라고 했단 말이죠...ㅋ

수미씨
ㅋㅋ 넘 웃겨요

流雲
아니... 저기... 저 허리띠는 첫 출전 때부터 저렇게 묶었었는데... -_- 뭔 만반의 준비... 쿨럭~ ;;; 글고 동영상 올라오면 알겠지만 전 묵군에게 "난 나가기 싫다. 알아서 끝내라."라고 외치기도 했었다구요!!

저기서 제대로 항의 못한 것은 비류님이 올려놓은 글에 나와있듯이... 시계 보느라 어떻게 졌는지 경기 내용을 못 본 때문에 버벅인 것.. ;;; 결코 저의 사심이 들어간 게 아닙니다. ㅋㅋ

글고! 비류님은 -_-+ 선발전에서 처참하게 당하지 않았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틀림없이 출전시킬 수도 있으니 준비해서 오라고 했는데, 도복도 안 챙겨와놓고선... 무슨 할 말이 있다고... 버럭 =,.= 버럭!!

TK묵
역시! 지시하셨던 날치기는 음모셨군요! 우하하하하하~

飛流
흠...5명이랑 약 30분간 견주기 하느라 힘이 빠질대로 빠진 나한테 몸통 돌려차기를 써버린 것도...이런 이유였군뇨...우리 감독뉨...-_ -; 뭐 이겼으니 되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