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선수들은 멋진 기술로 상대선수를 이겨서 관중을 즐겁게 한다. 하지만 나 TK묵은 다르다.난 어이없게 져서 관중을 즐겁게 하는게 특기다.오늘도 난 어이없게 졌다. 나두 내가 어떻게 진 줄 모른다. 징소리가 나자마자 난 하늘을 보고 누워있었다. 난 TK묵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