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권순원 선수 머리가 심상치 않다.예선 마지막 시합일지도 모르는 오늘 배틀에 분명 미용실을 들려 드라이라도 하고 온 듯. 올 해 권순원 선수는 성주와의 시합에서 성주선수들을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면서 멋진 활약을 펼쳐 연대의 떠오르는 샛별로 자리매김했다. 내년에 멋진 헤어스탈과 더불어 더욱 멋진 활약 볼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