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초남았습니다" 란 소리와 함께팽팽한 실이 끊어지듯 균형잃고 쓰러지는 두 선수.몇초간 정지화면을 보는 듯한 착각을 줄정도로 두선수 힘의 합이 제로상태로 오랫동안 버티다힘의 균형이 무너지며 김유신선수가 아래로 김수부선수가 위로 쓰러진다.김수부 선수의 힘겨운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