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참외 성주팀처럼만 사랑해 주세요.

admin | 2006-10-1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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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참외를 드립니다.
예쁜 슬로우걸은 두개...아니 네개?
강호동 감독님의 두 이쁜 따님들도 참외선물하기에 동참. 배틀전 두 꼬마아가씨들의 귀여운 시연도 있었답니다.
아빠 나 이렇게 큰 참외 받았어요. 배틀장을 찾은 행복한 가정의 모습. 택견도 구경하고 참외도 먹고. 토요일 배틀장을 찾으면 즐거워 집니다.
참외 날아가요. 받으세요. 모든 눈들이 참외를 따라 움직이네요.
참외도 받고, 멋진 남자들도 구경하고...한손에 참외를 쥐고 노오란 참외만큼이나 환한 미소를 지어주는 여자관중들의 모습. 근데 누굴 찍으시나? 분명 성주선수들 중 한명인데....
성주팀의 참외인심이 오늘도...
직접 선수들이 가꾸어서 가지고 온 성주팀의 참외.
성주팀 선수들처럼 참으로 알도 굵고 맛도 좋다.
앞으로 참외 사실 때 꼭 성주팀의 참외 기억하셨다가 많이 사주세요.

참별미소
아래 두번째 사진...
참외 쫒는 시선이 일곱... 14개의 눈동자가 바라보고있네요ㅋㅋ^^

참별미소
나쁜놈했는데 시합 -.-

성주전수관
너무 황송한 글을 올려주셔서 부끄럽네요.
항상 노력하는 성주가 되겠습니다.
詩人님 감사합니다.

詩人
성주팀에서 나눠 주신 참외!
그건 단순한 참외가 아니라 빛깔 만큼이나 예쁘고 따스한 사랑이었습니다.
커다란 참외를 받아 들고 얼마나 좋았던지 더 열심히 성주를 응원했답니다.^^*
첫 번째 선수분 닉네임이 '머슴'이었나요? 굉장한 실력에 놀라웠고 힘껏 박수치느라
손바닥이 아팠습니다. 그런데 조금 아쉬웠던 점은 '나쁜놈"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선수의 경기를 볼 수 없어서...쩝!!! 머슴님이 워낙 잘 하시니 두 분은 겨뤄보지도
못하고 . 작년에 처음 택견배틀을 관람하고 그 뒤로는 시간만 나면 먼 거리를 달려
배틀장에 나가곤 합니다.
선수들 입장하고 소개를 할 때 닉네임도 알려 주시니 구경하는 묘미가 더 있더군요
마치고 나올 때 함께 간 지인의 참외도 제게 주셔서 돗자리 깔고 누워 계시는
노숙자 아저씨께 드리고 하나는 가족들과 먹었어요. 여름에 먹던 참외 보다 훨씬
맛있더군요.... 성주의 따뜻한 마음, 앞으로 닥칠 겨울날에도 마음에 화로를 안은
것 마냥 간직할께요. 고맙습니다.
택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성주전수관
가지고 간 수량이 적어 골고루 나눠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못받으신 분들께는 죄송하네요. 담 기회에..........
참고로 성주군의 공동상표(브랜드)는 "참별미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