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이것이 진정한 승리...

admin | 2006-11-0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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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 남았다는 사인이 올라가고....이제 결승전은 무승부로 성주의 우승이 확정될 상황.
성주의 배승배 선수가 1초 남은 상황에서 김성복에게 뒷낚시걸이를 건다.
박성우 심판의 손이 성주승을 선언.
2006 TKB 우승은 성주가 차지하게 되었다.
5분여 동안 한치의 쉴 틈도 없이 치열한 승부를 펼친 두 선수.
무승부에 만족하지 않고 끝까지 서로 최선을 다한 두 선수.
2006 TKB 결승전은 그래서 더욱 값지다.

헤헤
마지막 장면 너무 멋졌습니다. 마지막 승부수를 노렸던 김성복 선수였지만 이에 질세라 오히려 물러서지 않고 파고 들어오는 배승배 선수의 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