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이 넘쳐 배틀때마다 상대방선수를 번쩍번쩍 들어올리는 김지훈 선수.오늘 개막식에는 힘있는 목소리로 선수단 맹세를 하더니, 아직도 힘이 남았는지 힘하면 누구에게도 지지않는 임꺽정선수를 번쩍 들어올리는 모습으로 관중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그러나 승부는 임꺽정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