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승제 최고의 매력은 대역전극이다.최후의 1인이 남더라도 마지막까지 보지 않고서는 승부를 점칠수 없고, 선수들은 최후의1인이 남는 한 대역전극의 반전의 기회를 노릴 수 있기 때문에 쉽게 경기를 포기하지 않는다.패색이 짙던 영산대가 최후의1인 정연윤 선수의 판막음으로 대 역전극을 일으키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