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풍경

admin | 2007-05-2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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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3,4배틀을 제외하곤 운이좋게도 매주토요일 비를 피하며 좋은 날씨에서 경기를 치루었는데, 기상의 급변때문인지 2007년 토요일은 비가 잦다.  

지난주 비로인해 경기가 연기된 상황 오늘은 일기예보는 맑음인데 햇빛과 구름과 비가 오락가락하더니 비를 뿌리고 말았다.

비를 맞으며 자리를 뜨지않는 관중들 그만큼 택견배틀의 매력에 푹 빠져있나보다.

커어
해본 바로는 안 미끄럽더이다...

검불
들은바로는 마른상태에서도 미끄럽다고 들었읍니다

대한국인
아 네...그렇군요...

어험
참고로 저는 그런 큰 멍석에서 놀아 본 경험이 있는 사람입니다.

어험
관리가 힘들고 위생상의 문제가 발생 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며 경기 운영이나 관람면에서의 시각적인 측면과 선수들의 부상방지측면을 고려하자면 선택은 저 매트가 좋다고 봅니다. 저 매트는 동종 매트 중에서도 쿠션이 두터운 편 입니다.

대한국인
진짜로 커다란 멍석을 까는 것은 어떻습니까? 어릴적 시골에 가면 동네 잔치 때 마당에 까는 커다란 멍석을 본적이 있습니다. 가마 때기 한 4장 정도는 족히 되는 크긴데...
짚으로 만들어서 비가와도 잘 안미끄러 지지 싶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