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군단 연세대

admin | 2007-06-0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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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설명이 안되는 카리스마로
경기 내내 관중을 압도하며 웃음바다로 만들어주던
임재영 선수의 표정과 손동작은 가히 예술의 경지....작년 TK묵이후로 이렇게 모든 사람이 함께 웃어본 적은 처음인 듯...^^
짝퉁 성시경과 짝퉁히딩크에
배테랑 선수답게 멋지게 등장해선
옷잡혀 넘어갔다 어필해보지만
정작 옷잡은건 본인이라는 심판의 말에 한바탕 웃음
탤런트 유건과 흡사한
연세대팀 인기팀으로 급부상
만년 꼴찌의 불명예를 작년 한차례 승리로 가능성을 보여주었던 연세대팀.
선수들이 대폭 바뀌면서 새로운 칼라로 다가왔다.

작년엔 실력으로 만년꼴찌 불명예를 씼겠다드니, 올해는 아마 웃음을 무기로 장착한 듯.
실력차로 지리할 수도 있었던 경기를 내내 웃음바다로 만들어 준 연세대팀.

성적과는 상관없이 앞으로 연세대팀의 시합은 인기 급상승!!!
임재영선수의 카리스마를 온몸으로 느끼실 분은 필히 일찍오셔서 앞자리 예약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