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의 자존심 이점술

admin | 2007-06-1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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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한쪽을 장내에서 꼭 버텨 1승
맹렬한 공격을 잘 피해보고
재빠르게 기술걸어 2승
팀원들에게 큰 격려도 받고
2명을 상대하느라 지친 체력도 회복하고
멋진 본때뵈기도 했으나...
그러나 상대할 선수는 후배까지 데리고 나와 유연한 발차기를 보여주고.
나란히 서보니 한없이 작아지고...
기습공격을 해보았으나
오히려 되치기로 패.
그래도 배틀은 즐거워.
택견판의 신사라 불리우는 종로의 이점술 선수.
늘 웃는 얼굴로 어떤 상대를 만나도 여유로운 동작과 행동을 보여주는 즐거운 택견꾼.
오늘은 실력발휘까지하며 2승을 올렸으나, 너무도 큰 강적 오현택을 만나 아쉽게 패.

다음에 더 멋진 모습 보여주세요.

이점술명언
댐벼!
댐벼!
짝!

손크고발큰놈
이점술선수 항상 온몸에 여유 좔좔.....
어찌하면 이렇게 여유롭고 평안한 모습을 닮을 수 있을까요???

커어
보면 즐거워 지는 선수 ㅎㅎ

飛流
장외의 달인 이점술 선수 아깝네요 ㅠㅠ 언제나 멋진 경기 잘 보고 있습니다ㅡ 언제나 이점술 선수처럼 여유있게 택견을 할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