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관선수와 싸우다 청팀의 자리앞으로 뒹굴게 된 홍팀의 김상국 선수.청팀은 오신 김에 물이나 한잔 드시고 쉬었다 가시라고, 김상국선수는 물통을 받아들고 고맙다고 달디달게 물을 마십니다. 택견에서만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광경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