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첫 시합, 아빠 화이팅이라고 외치는 딸아이의 응원에 힘입어 1승을 올린 강태욱 선수.따님의 힘찬 응원소리가 없어서 그런지 오늘은 경희대 김효준 선수의 오금잽이에 순식간에 넘어가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