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스뎀이 판막음을 하였으나, 오늘 승리의 일등공신은 위 세사람.김근환과 김광혁을 잡은 서정우와, 에이스 소병수를 잡은 김인겸, 그리고 누구보다 열심히 "자~ 시작"이라는 구령과 함께 단아한(^^) 박수치기 응원을 주도하시는 방만식 감독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