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처녀출전에 택견배틀 최고의 강팀을 상대해야 하는 우리은행팀.누군가 나서야 하는데....다들 웃으며 땅만 볼 뿐 선뜻 나서지를 않는데...허민구선수가 강태욱선수의 팔을 치며 "형님 나가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