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만 얻지 않으면 조2위로 16강에 진출하는 다무팀 선수들.시합 전 살살하라고 그렇게 일렀건만, 공경배선수가 3분여에 걸친 치열한 접전을 펼치자, 위기감을 느끼신 다무 감독님. 직접 출전."에이 살살하라니까.."김기태 감독님은 작전대로 살살하셔서(^^;;) 20초만에 패.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