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의 승리때마다 판막음선수를 무등태우는 이의환선수.오늘도 김근찬이 승리하자 쭈그리고 앉으며 무등을 태우려 하는데...황인동 선수가 대신 나섰다.1승도 올리지 못하고 패한 미안한 마음에 3승이나 올리느라 고생한 이의환선수를 챙겨주는 마음인듯.단체사진에서도 우는 표정을 지으며 아쉬워 하는 황인동 선수.담에 또 이기면 되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