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 박동규.힘좋기로 유명한 평택의 임꺽정 소병수를 누르고, 거구의 김수부와 5분여간의 접전을 펼치 후 다시 이어진 원용범과의 5분 혈투에 지칠대로 지친 박동규 선수.온 몸이 땀으로 범벅이지만, 끝까지 승부를 펼친 후 웃음으로 마무리하는 멋진 택견꾼.8강전에서의 활약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