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산이 아닌게벼

admin | 2007-09-1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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늠름한 모습으로 등장한 황금띠군단 양천구팀.
멋지게 인사한 후 자리에 앉는데..다급한 심판의 목소리
"감독님 청팀은 반대편에 앉으셔야 하는데요...."

껄껄 웃으며 반대편 자리로 이동하는 여인제 감독을 따라 와르르 움직이는 양천구팀들.
택견배틀 4년동안 이런 일은 처음.

양천구가 역쉬 퍼포먼스가 뛰어난 팀이라니깐요...ㅋㅋ

방가우이
ㅋㅋㅋ..계속 빨간색옷만 입어서 홍팀에만 있었더니...